수원지방법원은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26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6일 새벽 '아레나'에서 만난 여성 21살 B씨와 술을 마시고, 만취한 B씨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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