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일본 아베 총리에게 "수출 통제 보복 조치를 조속히 철회하고,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 등 24명의 의원들은 국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정부의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초당적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결의안은 국회 외교통일위 의결 후 법제사법위를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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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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