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탑승객이 다친 서울 남산케이블카 사고 당일 운영업체의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나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케이블카 운행 제어 업무를 맡은 직원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기기 조작 미숙, 케이블카 속도 제어장치 이상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산케이블카 운영 업체 관계자는 "매일 일상 점검을 하는데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했으나 그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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