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 부대로 확대할 예정이었던 군 당국이 당분간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촬영기능 통제를 위한 보안시스템과 훈령·지침 마련 등 미비점이 많아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군은 또 기존 휴대전화 사용 시간도 '점호 등에 제한이 있다'는 야전부대 의견에 따라 평일의 경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도 오전 8시 반부터 9시까지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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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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