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이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일본 원자재 협력사 방문이라는 게 SK하이닉스 측 설명인데요.

김 사장은 주요 협력사 경영진들과 만나 반도체 원자재 수급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동원산업이 어제 부산 다대포항에서 신형 선망선인 '주빌리'호의 출항식을 열었습니다.

주빌리는 50주년 등의 기념일을 의미하는 단어로, 올해 동원산업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뜻에서 명명됐습니다.

2천200톤급 헬기 탑재식 선망선인 주빌리호는 최신 급냉설비를 갖추고 있어 고부가가치 참치제품 생산이 가능한데요.

앞으로 약 1년간 남태평양 해역에서 참치조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과 SNS 홍보모델인 강레오 셰프가 최근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농가를 응원하는 '우리 양파·마늘을 부탁해'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장과 강 셰프는 양파와 마늘을 활용해 양파쌈, 통마늘새우를 직접 요리하고 강레오 셰프의 양파·마늘 짱아찌 만들기 꿀팁을 전하며 소비 촉진으로 어려운 농가를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CJ ENM의 '다이아 티비'가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멀티 채널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 지 6년만에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62개 팀을 지원·육성하는 등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J ENM에 따르면 다이아 티비 전체 파트너 수는 약 1천400개 팀인데요.

이 중 지난해 7월 25개 팀이었던 밀리언 창작자는 올해 6월 기준 62개 팀으로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2017년 말 320억 회였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역시 2019년 6월 700억 회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 코카-콜라가 2019년 여름 캠페인 '코-크 썸머 트립'을 진행합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코-크 썸머 트립'은 시원한 물 위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코-크 풀 시네마', 열기구에서 락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코-크 벌룬 인 더 스카이', 레트로 감성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짜인 '코-크 레트로 비치'로 구성됐는데요.

코카-콜라는 '코-크 썸머 트립'을 통해 상상을 넘어서는 짜릿함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