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진행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 분야 영향 브리핑 후반부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금융위원장이 임기 3년의 자리지만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위원장의 후임으로는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1순위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