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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마다 입장 엇갈려…野 "외교안보라인 교체"
기사입력시간 2019.07.18 20:51 이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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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회동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 뿐만 아니라 국정 현안 전반이 논의됐습니다.
보수 야당은 외교안보라인 경질과 정책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이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가 엄중하다며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엄중한 경제대책으로서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추경을 최대한 빠르게 원만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외교안보 정책과 경제 정책을 집중 비판하며 방향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대통령께서 외교안보라인을 엄중히 문책하고 곧바로 경질하는 것이 국민을 안심시키는 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예산으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은 버려주십시오. 소득주도성장은 폐기되어야 합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개헌, 노동 문제도 회동 테이블 위에 올렸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이미 개헌의 골든타임이 지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도자들이 결단하면 할 수 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표: 특히 노동존중사회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노동정책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대책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야당 대표들이 인삿말이 모두 끝나고 마이크를 잡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경 처리는 물론 남북 문제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에 방북단 편성해서 5당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정확히 입력 예정).]

모처럼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머리를 맞댔지만, 주요 정치 현안마다 입장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OBS뉴스 이수강입니다.

<영상취재: 김세기, 기경호/ 영상편집: 이현정>


이수강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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