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내일 한반도 남부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기가 결항되고 해수욕장이 통제된 가운데 남부 내륙지역에는 수백mm의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2.
일본이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강제징용 배상 판결 중재위 불응에 항의하고 추가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청와대는 국제법을 위반한 건 일방적인 수출 규제로 자유무역 원칙을 훼손한 일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일본대사관 앞에서 차량 방화사건이 발생하는 등 반일감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자체들은 잇따라 일본 방문과 교류 계획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4.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철책선을 걷어낸 인천 해안가에 철새 보호를 이유로 가림막이 쳐졌습니다.
또다른 흉물이 설치되면서 시민에게 바다를 돌려주겠다는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입니다.

5.
경기도 미술관과 박물관 관람객이 2008년 통합 위탁 관리체제 전환 이후 줄고 있습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립성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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