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서부에서 공습으로 40명 이상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의 마아렛 알누만 시에서 정부군과 러시아군 공습으로 4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시장에서 장을 보던 민간인으로 알려졌으며,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사 소속 아나스 디아브 기자도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민간인 35명과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00명 이상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상당수는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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