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19년 국방백서를 내고 국제 안보가 불안하다면서 국가 주권과 안전을 확고히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어적 국방 정책을 강조하고 패권 및 확장을 도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미국을 중심으로 압력이 커지는 '중국 위협론' 해소에 방점을 뒀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함으로써 지역 전략 균형을 심각하게 파괴해 버렸고 지역 국가의 전략 및 안전 이익을 크게 훼손했다”고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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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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