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에서 안전조치중인 순찰 요원 2명을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달아난 트레일러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군자 분기점 부근에서 고속도로 순찰 차량을 들이받아 순찰 요원 21살 허 모 씨와 24살 양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