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은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가 어제 오후 사립유치원 조세 포탈을 직접 도운 혐의로 전직 도교육청 공무원에 대한 고발장을 수원지검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 공무원은 재직 중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허위계산서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비리사립유치원으로 지목된 수원 숲속반디유치원에 조세 포탈을 직접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당은 해당 공무원이 지목된 유치원뿐 아니라 다른 사립 유치원 회계조작에도 관려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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