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예술인들의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오늘(29일)부터 예술인 심리상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인 심리상담은 창작활동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정신적 고충을 검사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자 해당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은 최대 8회, 심리검사는 1회 비용을 지원합니다.

예술인 심리상담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까지로. 수원과 성남, 안산과 고양 등 권역별로 심리 상담기관을 지정해 운영되며,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의 상담신청 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경기예술인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외에도 현장 법률상담, 청년 예술인 자립상담 등 특별 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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