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문재인 대통령, 오늘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했는데 휴가를 취소했습니다. 취임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인데, 그만큼 국내외 현안들이 많다는 의미겠지요?

[질문2]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요구로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의사 일정에 합의하지 못해 상임위 회의도 열리지 않았고, 추경안 처리와 안보 문제를 두고 설전만 벌였습니다. 이번 추경안이 '역대 최장 국회 체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3]
여야 대치와는 별개로 여야 5당은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기구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이번 주 중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일들을 하게 되나요?

[질문4]
일본 경제 보복 등 연거푸 터진 외교 안보 현안들이 여야 공수 구도에 변수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표가 북핵외교안보특위 소집해 4대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여당은 안보 상황을 정쟁에 악용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5]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당이 안보 이슈를 선점해 지금의 위기 극복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6]
총선이 9개월도 남지 않은 현재 한국당과 바른미래당·평화당 일제히 지도부 리더십이 흔들리는 총체적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입니다. 21대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여당에 유리한 구도라는 평가들이 벌써 나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