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의 절반가량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액에 대해 기대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생 1천6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액인 8천590원에 대해 전체의 49.9%가 '기대했던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답변이 36.1%로 그 뒤를 이었고, 기대했던 것보다 높다는 응답은 13.9%였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이 생각하는 내년도 적정 최저임금은 8천890원으로, 실제보다 300원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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