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수입이 1조9천927억원, 지출은 1조4천699억원으로 5천22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수지 흑자를 나타낸 것은 매년 1분기에만 들어오는 국고지원금 덕분입니다.

이에 반해 1분기에 장기요양기관이 청구해서 나간 요양급여비는 1조4천147억원에 달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처럼 요양급여비로 나가는 지출이 보험료 수입보다 훨씬 많아 올해도 연간 당기 수지는 적자를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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