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1∼5일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가 이어짐에 따라 항만 이용자와 해안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예보에 따르면 이 기간 최고 만조위는 922∼969cm로 인천항 조위 경계단계인 최고 만조위 953c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침수 위험지역인 연안항 물양장 주변에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변 주차차량 차주에게 침수 위험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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