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북한에서 공개한 신형 잠수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3기를 탑재할 수 있는 3천 t급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는 군 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은 "오늘 국방부 관계자가 '북한에서 공유한 사진상 모자이크로 처리된 부분이 SLBM 발사관 탑재 위치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2천 t급인 기존 신포급 잠수함에는 SLBM 발사관이 1개에 불과해 "전술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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