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과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와 여권에 따르면 김 실장은 오는 8일쯤 국내 주요 기업들의 경영진들을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으로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부회장급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 실장과 기업인들과의 만남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번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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