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수출이 줄면서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보다 약 25% 감소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7년 만에 최소기록입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63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 흑자가 지난해 6월 95억4천만달러에서 올해 6월 62억7천만달러로 줄어든 게 경상흑자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