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언론이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은 중국에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고 일축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이미 미국이 대규모로 추가 관세를 매기고 있다며 "'환율조작국'이라는 딱지는 가치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미국의 허장성세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규정 3가지 가운데 중국은 대규모 대미 무역흑자에만 해당한다면서 이번 조치는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이며 중국을 향해 성질을 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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