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거부 운동에 따라 기종 축소에 나섰던 아시아나항공이 이번달 말부터 부산발 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노선의 탑승률이 지난달부터 절반가량 떨어졌다며, 오는 23일부터 두달 가량 부산에서 출발하는 오키나와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중순부터 서울발 일본행 노선에 대해 기종을 축소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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