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홍콩 시위 참여로 중국 불매 운동 대상이 된 홍콩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항공기가 중국 영공 진입을 거부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망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캐세이퍼시픽 뉴욕발 여객기가 중국 영공에 진입하지 못하고 러시아와 일본 지역을 거쳤습니다.

회사 측은 부인하고 있지만 본래 항로를 수정한 것으로 확인되며 의혹은 커지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