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그룹의 공연 티켓을 구해주겠다며 티켓값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방탄소년단과 엑소, 워너원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티켓을 구매 대행해주겠다고 속여, 282명에게서 4억8천900만원을 챙긴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중국인 2명의 계좌를 빌려 구매 대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자들에게도 중국인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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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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