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0시 33분쯤 호남고속철도 상행선 공주역과 오송역 사이 구간에서 KTX-산천 열차가 고장이 나 1시간 가까이 지연 운행해 승객 40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열차는 오송역까지 40여분간 서행 운행했으며, 승객들은 오송역에서 10분가량 대기하다 1시간여 뒤인 오후 11시 39분 대체 열차로 옮겨 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고장으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고장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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