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유발 가능성때문에 회수 중인 인공유방 보형물을 이식한 후 실제로 희귀암이 발생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국내에서 유방 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약 7~8년 전 유방 보형물을 삽입하는 확대술을 받은 40대 여성입니다.

보건당국은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 환자들에게 가슴이 붓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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