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파고를 넘어 중국의 부품 자급시장에 한국산 소재·장비를 공급하는 단계까지 염두에 둔 정부의 산업통상 전략이 마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일 '새로운 통상질서와 글로벌산업지도 변화' 보고서에서 최근 글로벌 가치사슬, 즉 GVC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첨단소재와 장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제언했습니다.

GVC는 기업활동을 영역별로 나눠 전세계에서 가장 적합한 국가에 배치하는 국제 분업구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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