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유플러스가 한층 개선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워진 U+프로야구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중계방송보다 무려 16배나 선명한 8K 중계영상 제공입니다.

[주영준 /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 야구팬들이 직접 경기장에 가지 않더라도 마치 직관하는 것 같은 생생한 현실감을 제공합니다.]

콘텐츠 면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시작했으며, 비시즌에도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시작하는 호주리그로까지 중계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데요.

LG유플러스 측은 U+프로야구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6월 이미 1천만 명을 돌파했다며, 서비스를 양적·질적으로 더욱 고도화시켜 '야구 콘텐츠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LG화학은 최근 전세계 배터리 원재료 협력회사 평가에 '지속가능경영'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고 첫 정기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경영 항목에는 근로여건과 인권, 윤리경영, 안전환경 등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분야가 포함돼 있는데요.

LG화학은 평가의 핵심항목인 품질 및 개발과 동일한 20% 비중으로 지속가능경영 항목을 도입했다며,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활동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3. 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7천4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케미칼 등 36개사가 참여하며, 약 1만3천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롯데 측은 밝혔습니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천300여 협력사에 1천5백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4.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이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경영학자가 선정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회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유가공부터 외식, 유통,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매일홀딩스를 종합 식품 및 서비스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습니다.

시상식에서 김 회장은 "매일홀딩스가 100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5.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다음달 6일 '제10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창단한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인데요.

단원들은 올해 정기연주회에서 '청각장애인은 노래할 수 없다'는 편견에 맞서 꿈을 꾸고, 이를 현실로 만들어낸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새로운 형태의 음악극으로 노래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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