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 전철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한양대∼여의도, 원시∼여의도간 소요 시간이 각 25분, 36분으로 지금보다 약 50∼75% 단축됩니다.
특히 원시∼시흥시청 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을, 시흥시청∼광명 구간에서는 월곶·판교선으로 갈아탈 수도 있게됩니다.
국토부는 송산 차량기지의 경우 올해 8월 말부터 공사에 들어가며 전체 노선의 개통 목표 시점은 2024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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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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