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한위가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조금 서투르지만 애틋함이 느껴지는 늦둥이 아빠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밖에선 사람 만나고 악수하느라 바쁜 정준호는 "저는 집에 가면 일단 손을 씻고 아이를 본다. 되도록이면 아이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한위 역시 바쁜 스케줄로 늦게 귀가하는 날에는 가장 먼저 아이 방에 들른다고. 그는 "제가 아침 일찍 나와서 하루 종일 일하고 들어가면 자고 있을 때가 많다. 제가 제 마음으로는 자기 직전에 한 번, 두 번, 심지어는 서너 번까지 아이들이 자는 방에 가서 항상 귀에다가 듣던 안 듣던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라고 말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이 교육 문제도 아내에게만 맡기기보다 아내와 상의하고, 아이의 생각을 들어본다고 한다. 이한위는 "'너 이거 할래? 가 보자', 그래서 계속 하고 싶으면 하고 혹시 네가 지겹거나 하면 하지 말고, 이런 결정권을 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손병호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늘 아이들 곁에 찰싹 붙어 다닌다고 한다. 손병호는 "아이들하고 웬만하면 같이 놀아주고 숙제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걸 해주려고 애쓴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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