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다툼 끝에 동거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74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1시43분쯤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동거녀 아들 51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녀와 술을 마시던 중 집에 찾아온 B씨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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