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광산에서 채굴 등 핵무기용 고농축 우라늄 생산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상업 위성사진 판독 결과를 토대로 평산 광산과 농축공장에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폐기물 누출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38노스는 "북한이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말까지 최대 규모의 평산 시설을 중단 없이 유지·운영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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