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어제 서울에서 열린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TV아사히는 "협의 직후, 일본 매체를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한 가나스기 국장이 '협정이 유용한 만큼 파기를 재검토할 것'을 한국 측에 요구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최대 요격고도 1천200km의 이지스 어쇼어 도입 계획을 확정한 이후 북한 신형 미사일이 저고도 특성을 보이자, 안보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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