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외주 스태프 2명을 각각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 씨의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오늘 오후 1시 50분부터 강 씨의 첫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나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인단을 꾸리며 본격적인 재판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