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털의 지역언론 차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네이버의 경우 모바일 서비스 '언론사편집'과 'MY뉴스' 코너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 40여 곳 가운데 지역언론은 단 한 곳도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다음 역시 지역언론 차별과 배제 정책도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는 '지역분권 민주주의 훼손'이라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신동근, 기동민 의원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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