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서류를 위조해 준 혐의로 경기도 모 교육원 A원장을 구속하고, 자격증을 부정 취득한 교육생 70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2년여 동안 교육생 700여 명의 건강진단서와 실습확인서를 허위로 만들어 자격증을 부정 취득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교육원에서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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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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