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놓고 여야가 다시 만났지만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를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고, 한국당은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조국 후보자의 딸을 논문 1저자로 올린 단국대 장영표 교수가 16시간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를 운용한 업체 대표는 오늘 오전 소환됐습니다.

3.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하반기 경제활력 대책으로 14개 기금의 자금 1조6천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으로 예정된 1조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도 올해로 앞당겨 집행합니다.

4.
성폭행 혐의 등을 받는 정종선 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 전 회장은 출석에 앞서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