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태풍 '링링'의 진행 경로와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 '제로' 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각 부처와 지자체가 마련한 대책을 잘 시행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설물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안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 등이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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