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불법 벌채 행위로 적발된 사례는 2천500건을 넘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처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 보도 내용으로, 기소된 사건에 대한 재판이 제때 이뤄졌다면 2천800여 명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벌금은 1조 5천억 원을 넘을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 역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불법벌채로 사라진 숲이 1천700㎢로 지난해 8월보다 22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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