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추석 연휴가 끝나고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공방을 둘러싸고 초반부터 여야가 팽팽히 대치하고 있습니다.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되지요?

[질문2]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오전에 정기국회 의사일정 조율 위해 만났지만 결론 내리지 못하고 오후에 다시 회동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방미에 외교부 장관 등이 동행하기 때문에 대정부질문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 야당의 요구라고요?

[질문3]
이번 정기국회에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장관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 관철시키겠다며 공조 의지 보이고 있습니다.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 할 수 있을까요?

[질문4]
자유한국당,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국회에서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 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총공세를 펼쳤는데, 황교안 대표가 조국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삭발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다른 한국당 의원들도 삭발에 동참하면서 강경투쟁이 확산될까요?

[질문5]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 리더십 갖고 설전 중인데요.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요?

[질문6]
추석 연휴 직전, 조국 장관 임명이란 이슈로 추석 민심 향배에 관심이 모아졌다. 연휴가 끝난 지금 정치권의 평가는 당마다 달랐는데, 추석 민심, 어떻게 분석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