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어제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조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허위·과장 의혹이 있는 인턴 증명서들 발급 과정과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한영외고 재학 시절 단국대 의학연구소인턴 뒤 의학논문 1저자로 이름을 올려 이를 고려대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kIST 인턴십 허위 의혹, 동양대 표창장 가짜 논란 등에 휩싸여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