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농가의 돼지 2천369두와 이 농장주의 가족이 운영하는 농가 2곳의 돼지 2천558두에 대한 매몰처리를 완료했습니다.

파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총 51곳을 더 늘리기로 했으며, 파주시 공무원 등 350여 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내 전체 양돈농가 91곳에는 주민 출입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농가주 외출금지를 안내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시 주최 11개 행사를 취소하고 14개 행사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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