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악의적이고 지능적으로 탈세한 혐의가 있는 고액 자산가와 30세 이하 무직자, 미성년자 갑부 등 219명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액 자산가와 부동산 재벌은 72명, 보유재산 대비 수익원이 확실하지 않은 30세 이하 부자는 147명입니다.

특히, 조사 대상인 미성년자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는 5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세법 질서에 반하는 고의적 악의적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는 등 엄중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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