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총기 폭력으로 인한 연간 경제적 비용이 국내총생산의 1.4%에 해당하는 272조8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럴린 멀러니 하원의원의 보고서 내용인데 미국에서 발생하는 총기 폭력 3건 중 2건이 자살로, 다른 고소득 국가와 비교해 미국인이 총기에 의해 숨질 가능성이 25배나 높았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3시간마다 한 명이 총기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는데 총기 폭력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도 연간 21조 원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