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미군기지가 조기 반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부평미군기지가 예상보다 일찍 반환될 가능성이 있어 지구단위계획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부평미군기지 토지 매입비 4천915억 원 가운데 67% 정도를 납부한 상태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에 시민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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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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