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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물폭탄 몰고 온 태풍 '타파'…피해 속출
기사입력시간 2019.09.23 08:15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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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풍과 물폭탄을 동반한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휩쓸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제주와 부산, 울산 등 도서 지역과 남부 지방쪽 피해가 컸습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외벽이 통째로 뜯겨 나갔습니다.

간판과 가로수도 강풍에 힘없이 떨어지거나 쓰러졌습니다.

태풍 타파가 휩쓸고 간 모습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울산, 부산 등 남부 지방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부산에선 72살 정 모 씨가 주택 붕괴로 숨졌고, 울산에선 선박을 인양하려던 65살 선장 김 모 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남에선 55살 이 모 씨가 무너진 건물 외벽 벽돌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대구에선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받고 도로 아래로 추락해 승객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태풍 타파가 뿌린 물폭탄에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도로 22곳이 물에 잠기고, 주택 7개 동과 농경지 20.6ha도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에선 가로등과 교통표지판 등 27개가 파손됐고, 경남과 전북 등에서 가로수 39주가 쓰러졌습니다.

광주와 전남, 부산, 울산 등 9개 권역의 만 오천여 가구가 전력 공급이 끊겨 정전 피해도 입었습니다.

하늘과 바닷길도 태풍 타파 앞에서 막혔습니다.

제주와 김해, 김포 등 11개 공항 항공기 256편이 결항됐고 여객선은 94개 항로 130척의 발이 묶였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등 20개 공원 504개 탐방로와 부산 등의 도로 20개소가 통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끝까지 기상 상황을 지켜보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OBS 뉴스 김하희입니다.

<영상편집: 민병주>

김하희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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