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농업분야 지방세 감면제도를 악용한 탈세 사례를 적발해 29억7천만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적발된 사례는 모두 434건으로 농업용으로 농지를 취득한 뒤 다른 용도로 쓰거나 타인에게 임대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발 때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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