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5천억원대 부채에 허덕이다 유동성 위기를 맞아 파산한 세계 최초의 여행사 토머스쿡 경영진의 고액 보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토머스쿡 이사진의 경우 지난 5년간 296억 6천만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고 최고경영자들도 10년간 445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급여와 성과급을 챙겼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도 경영진들의 도덕적 해이를 꼬집으며 영국 정부는 파산 과정에 경영진의 잘못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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