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몰 고객 4만9천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나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이 방통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상의 특정인이 2017년 10월 17일부터 지난해 10월 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4만9천 명의 계정으로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킹 목적은 '포인트 탈취'로 알려졌으며,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으나 현재까지 이용자에게 해킹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다고 변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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