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이 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10월 평균 ㎏당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3천911원보다 소폭 오른 4천원에서 4천200원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업관측본부는 "가격 상승은 돼지 도축 마릿수 감소 때문"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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